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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민갑부’ 서울 내발산동 김영호·김희주 부부 ‘식빵 성지’ 맛집, 치토스식빵-쑥떡쑥떡식빵 등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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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이색 식빵을 통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영호·김희주 부부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9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8평 가게에서 연 매출 12억 원! 세계 진출의 꿈을 이룬 식빵 디자이너” 편을 방송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김영호·김희주 부부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곳에서 인기 빵집을 운영하며 약 12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식빵 성지’라고 불릴 정도인 그들의 빵집은 ‘생방송 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줄을 서시오’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치토스식빵, 고르곤졸라꿀치즈식빵, 고양이식빵, 호텔식빵 등이 대표적인 스페셜 식빵 메뉴로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대표 중의 대표 메뉴인 치토스 식빵은 치즈, 토마토, 바질 페스토 등이 들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치토스 식빵이 만들어진 계기에 대해 김희주 씨는 “스페인 여행 갔을 때 음식 중 타파스라고 있는데, 빵 위에 토마토도 올리고 치즈도 올리고 바질 페스토도 발라서 먹는 빵이 있었다. 맛있던 기억이 나서 식빵에도 조합을 시켜봐야겠다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다. 또 “(식빵을) 도화지라고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를 디자인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까망베르 무화과, 오레오 화이트 초코쿠키, 초코소보로, 촉촉한 초코미니, 올리브 바질 롤치즈, 그린티 크림 팥, 판타스틱 치즈폭발, 밤·고구마 크림치즈, 생크림 치즈마블, 블루베리 크림치즈, 마약 옥수수, 쑥떡쑥떡, 할라피뇨 베이컨 치즈, 이과주 모카쿠키 찰크림, 코코밤 브리오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동네 사람들은 사 먹지도 못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식빵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몇 가지 식빵의 맛을 본 제작진은 “특이하다”며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단골 고객 장민서 씨는 “이건(밀크샤샤샤) 우리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 거다. 이 말이 맞다. 진짜 촉촉하고 달콤한 맛. 이 가게 빵은 한 번 맛 들이면 못 끊는다”며 그 중독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식빵 디자이너인 부부는 해외 진출까지 할 정도로 성공을 이뤘지만, 과거에는 많은 것을 가졌다가 살 집에 자동차까지 잃었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김영호 씨는 홍콩 등 해외로까지 뻗어나간 부부의 식빵의 인기에 대해 “저도 깜짝 놀랐다. 외국인들이나 (특히) 중국 사람들이 빵을 찾는 거다. 원조 가게어서 먹겠다고 오신다”고 자부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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