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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 언제 어디서든 대본과 함께 ‘열정이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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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정유미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본 사랑을 드러내 연기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 연출 조현탁 /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국인엽 역으로 열연을 예고한 정유미의 야외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곱게 땋은 머리에 극 중 한양 최고의 퀸카다운 미모와 단아하고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부쩍 추워진 날씨에 야외 촬영임에도 그녀 특유의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듯하게 만든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정유미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 눈길을 끈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바탕으로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조현탁 감독과 마주앉아 진지하게 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연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장소불문 연기열정을 드러내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녀들’ 정유미 / JTBC
‘하녀들’ 정유미 / JTBC

 
또한 그녀는 국인엽 캐릭터를 통해 양반집 꽃규수가 하루아침에 노비로 전락해 자신의 뒤틀린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는 감정연기와 두 가지 신분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반전연기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연기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면모를 드러냄으로써 연기 스펙트럼에 한 단계 성장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꽃규수의 상큼한 모습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헝클어진 머리, 상처투성이 얼굴, 밧줄로 포박당하는 모습 등 온몸을 불사른 정유미의 연기 투혼 스틸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랜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정유미를 비롯해 오지호, 김동욱, 이시아, 이이경, 전소민 등이 출연, 오는 12일(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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