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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재 커뮤니티에서 논란인 헨리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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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현택 기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헨리의 이중적인 태도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헨리 실망스런 이중적 태도'라는 글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작성자는 슈퍼주니어M 출신 헨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작성자는 왜 헨리가 이중적이라고 주장하는 것 일까요? 

작성자는 "헨리의 1인 소속사 계정에서 하나의 중국 남중국해 지지 글을 올렸다"며 "헨리 개인계정 아닌 건 맞다 근데 소속사가 1인 기획사이고, 그 운영하는 사장이 헨리의 친형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부모님이 대만계 홍콩계이고 본인은 홍콩계 캐나다인이다"라며 "그럼에도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발언했고, 자신이 중국인이라서 중국 문화에 관심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에서 언급한 대만계 홍콩계 부모님 마저도 중국인이라고 말했다"며 "한국에서 한창 예능활동 할때에는 부모님을 홍콩 대만계라고 말해 왔었는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니까 부모님을 중국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육아예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며 "그런데 발언 후 4개월 뒤, 중국 육아 예능에 고정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발언으로 한국인들에게 공감을 받아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런데 곧바로 중국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작성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한 말은 맞지만, 이런 자신의 발언을 몇년도 아니고 4개월도 안돼서 뒤집어 엎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프로그램 표절한 중국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한국의 팬텀싱어를 무단 표절하는 걸로 말이 많았던 상황이었음에도 출연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최근에 헨리가 국내 방송에 얼굴이 잘 안 나오는 이유, 뭔가 앞 뒤가 다른 느낌이긴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헨리의 이중성이 논란이 되자 네티즌 중 한명은 반박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A 씨는 '헨리 중국 논란 반박글'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A 씨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글은, 누군가 매우 '악의적인 목적'으로 작성하였기에 12년간의 활동 중 '중국 관련 내용'만을 모아 교묘하게 왜곡 및 과장을 하고 있다"며 "이에 오랜기간 헨리를 지켜 본 사람으로서, 진실을 알리고자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남중국해 지지글에 "이 글이 올라온 웨이보 계정은 중국인들로 구성된 성호영업이라는 중국 공작실 직원들이 운영하는 계정이다"라며 "친형이 사장인 1인 기획사가 운영하는 웨이보 계정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헨리의 한국 소속사는 인스타, 트위터, 페북을 운영한다"며 "헨리는 따로 개인 웨이보 계정을 운영중이다"라고 주장하며 "공작실이란 중국 연예계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시스템으로, 중국 내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만들어야하는 중국인 스텝으로 구성된 중국회사를 말한다"라고 추가 설명했습니다.
(출처 : 헨리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 : 헨리 인스타그램 캡처)
헨리의 국적 발언과 관련해 "헨리는 2007년 데뷔 때부터 중국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저는 캐나다에서 왔어요'라고 말해왔다"며 "그래서 헨리의 국적은, 중국에서 '캐나다'로 알려져있고 잘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헨리가 중국인 발언과 관련해 "중국인이라서 중국문화를 배워야 한다고 한것은 내 국적이 아니라, 내 혈통 즉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라며 "중국문화를 배운다는 것이 중국에 동화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활동 시작후 부모님을 중국사람이라고 말한 발언에 대해 "2016년 이후에도 계속 부모님을 대만 홍콩이라고 소개했다"고 주장하며 '국카대표(2016), 내 친구집은 어디인가(2016), 택시(2017), 나 혼자 산다(2018)'에서 꾸준히 홍콩이라고 발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육아예능 비판 발언과 관련해서는 "SM 대형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프로그램 선택에 본인 의사를 반영해 출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육아 예능관련 같은 해인 2016년 12월 인스타에 올린 글을 보면 소속사와의 갈등을 엿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예능을 표절한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서는 "향왕적 생활은 1차적으로 중국 제작사의 책임이고, 2차적으로는 소속사에게 책임이 있다"며 "표절방송에 대한 인지와 계약문제는 회사에서 책임질 문제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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