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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별사랑, 나훈아 '공' 열창 "아버지 울린 무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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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트롯2'에서 별사랑이 나훈아의 '공'을 불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전 2라운드 대결이 계속해서 진행됐다. 김의영의 기록을 또 다시 김태연이 갈아치우고, 이어 무대에 오른 이는 지난 1라운드에서 7위를 거둔 별사랑. 별사랑은 디제잉부터 노래까지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이는 트롯 가수다.

그는 언젠간 자신에게 기회가 오겠지, 하고 포기하진 않았을 것 같다며 노래에 대한 열정과 열망을 밝혔다.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별사랑이 선곡한 노래는 바로 나훈아의 '공'이다. 지난번 무대에서도 나훈아의 곡 중 '테스형'을 선곡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었던 별사랑.

조영수는 별사랑의 선곡에 무대가 기대된다며 웃었다. 곧 별사랑이 노래를 시작했다. 별사랑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그. 김준수도 별사랑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살다보면 알게 된다'는 가사를 덤덤하게 불러 보이는 별사랑.

노래 테크닉부터 감성까지 허투루 잡지 않는 별사랑의 노래에 박선주는 "기술이 진짜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별사랑의 무대가 감동적으로 끝났고 모두들 기립 박수를 보냈다. 장민호 또한 "정말 마지막 부분이 특히 감동이다"라며 열심히 박수를 쳤다. 강혜연도 웃으며 박수를 보내면서 무대 위 조용히 눈물 흘리는 별사랑에 "울지마"를 외쳤다.

랜선 시청자로서 지켜보던 별사랑의 아버지도 조용히 안경을 벗고 눈물을 보였다. 별사랑의 '공'이 과연 마음까지 울렸을지 궁금한 가운데 마스터들의 점수가 공개됐다. 박선주는 별사랑에 "별사랑 씨는 이미 멋진 가수예요"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고 장윤정 또한 "정말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줬다"고 별사랑에 말했다.

가수 별사랑으로서 이제 첫 장을 열었다며 박선주가 그를 응원했고 "별사랑 씨랑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고생을 많이 했을 거 아니예요. 결승 진출자 중에서 홀로 남은 현역이신데, 그간의 고생과 땀방울을 무대로 제대로 증명했어요"라고 얘기했다. 장윤정은 "오늘은 별사랑이 엔딩 가수"라며 다른 무대에서도 자주 만나자고 전했다.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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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워 2023-03-18 03:48:30
감성트롯여신 별사랑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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