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한지현(주석경) 남동생, 알고 보니 '도수코' 출신 모델 한승수였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펜트하우스' 주석경 역으로 열연 중인 한지현이 모델 한승수의 누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2014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는 한승수가 출연해 쌍둥이 누나 한지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한승수는 이란성 쌍둥이 누나 한지현을 공개했고, 한지현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당시 화제를 모았다.
  한지현은 한승수에 대해 "어렸을 때 저보다 예뻤다. 여잔 줄 알았다"며 "(한승수한테는) 예쁘게 생겼다고 하고 저한테는 공부 잘하게 생겼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승수는 한지현이 어렸을 때 모델 활동을 했고, 그 덕에 모델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항상 제가 꿈이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며 "중학교 때쯤 누나가 그 때 모델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 그래서 쇼를 보고 있는데 남자(모델)가 정말 멋있게 걸어왔다. 저도 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한지현은 현재 SBS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주단태 역)의 딸 주석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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