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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누가뭐래도’ 정민아, 유산 정헌과 계약 파기…조미령은 서태화 ‘증거 찾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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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정민아는 아기가 유산 하자 정헌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나혜미는 최웅을 돕다가 네티즌 수사대에 걸려서 곤란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101회’에서는 아리(정민아)는 회사 동료 은비에게 전화가 왔고 선한(이슬아) 때문에 힘들어하는 은비 작가를 위해 밤새 원고를 쓰다가 현기증으로 쓰러졌다.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금숙(문희경)은 아리가 쓰러지자 깜짝 놀랐고 준수(정헌)은 아리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그것도 모르는 은비는 아리(정민아)가 보내준 원고를 선한(이슬아)에게 제출했고 아리가 그 동안 힘들어서 누워만 있었는데 자신이 무리한 부탁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아리(정민아)는 유산을 하게 되어 수술실에 들어갔고 준수(정헌)는 금숙에게 아리가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금숙 또한 해심(도지원)에게도 전화를 했다. 금숙(문희경)은 자신의 시집살이로 유산을 했는지 가책을 느꼈고 벼리(김하연)에게 전화가 오자 아리가 병원에 있다고 말했다.

아리는 준수에게 "제가 밤새 일을 해서 유기농을 잃어버렸다. 정말 죄송해요"라고 하며 오열을 했고 해심(도지원)과 중한(김유석)은 병원으로 와서 위로를 했는데 해심은 집으로 돌아와서 보라에게 금숙의 시집살이로 유산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보라(나혜미)는 '식중독 못난이 도시락'에 대한 악성 기사에 반박 댓글을 달다가 네티즌 수사대에 걸리고 대로(최웅)와의 관계가 들어나게 됐다. 대로(최웅)은 찬성(임투철)과 CCTV를 통해 식중독을 넣은 범인의 단서를 찾게 되고 지란(조미령)은 원태(서태화)에게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다. 

또한 중한(김유석)은 해심(도지원)에게 아리(정민아)가 유산을 한 이유가 재수(박철민)이 자신의 딸 벼리(김하연)을 맡겨서 된 거라고 억지를 부리며 화를 냈다. 준수(정헌)는 금숙(문희경)이 아리가 밤새 원고를 쓰다가 유산을 한 사실을 알고 아리를 탓하자 지금까지 시집살이 한 것에 대해 원망을 퍼부었고 아리는 이들을 보며 마음이 불편했다.

또한 대로는 고춧가루를 가져온 남자를 본 반찬공장 아주머니에게 범인의 얼굴의 특징에 대해 듣게 되고 누군지 추리하기 시작했다. 벼리(김하연)은 아리(정민아)에게 자신의 생일 파티를 한 것에 대해 말했고 "난 언니가 건강한게 선물이다"라고 말했고 아리는 눈물을 흘리며 벼리와 통화를 했다.

또 아리는 준수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챙기고 준수에게 "우리 애 때문에 계약한 건데. 이 계약 유지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니 우리 헤어져요"라고 하며 아기 때문에 계약서를 함께 살게 된 아리는 준수에게 계약파기를 요청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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