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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뭐래도’ 정민아, 정헌에게 아기 없으니 “우리 헤어져”…나혜미-최웅 ‘네티즌 수사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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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정민아는 정헌에게 아기를 유산했으니 헤어지자고 하고 나혜미는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최웅과의 관계를 추궁받게 됐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101회’에서는 보라(나혜미)는 '식중독 못난이 도시락'에 대한 악성 기사에 반박 댓글을 달다가 네티즌 수사대에 걸리고 대로(최웅)와의 관계가 들어나게 됐다.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대로(최웅)은 찬성(임투철)과 CCTV를 통해 식중독을 넣은 범인의 단서를 찾게 되고 지란(조미령)은 원태(서태화)에게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다. 중한(김유석)은 해심(도지원)에게 아리(정민아)가 유산을 한 이유가 재수(박철민)이 자신의 딸 벼리(김하연)을 맡겨서 된 거라고 억지를 부리며 화를 냈다. 

준수(정헌)는 금숙(문희경)이 아리가 밤새 원고를 쓰다가 유산을 한 사실을 알고 아리를 탓하자 "지금까지 시집살이 한 것에 대해 생각해봐라"라고 원망을 퍼부었고 아리는 이들을 보며 마음이 불편했다.

또한 대로는 고춧가루를 가져온 남자를 본 반찬공장 아주머니에게 범인의 얼굴의 특징에 대해 듣게 되고 누군지 추리하기 시작했다. 벼리(김하연)은 아리(정민아)에게 자신의 생일 파티를 한 것에 대해 말했고 "난 언니가 건강한게 선물이다"라고 말했고 아리는 눈물을 흘리며 벼리와 통화를 했다.

또 아리는 준수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챙기고 준수에게 "우리 애 때문에 계약한 건데. 이 계약 유지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니 우리 헤어져요"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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