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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넘치는 꼬북좌"…브레이브걸스 유정, '롤린' 역주행에 '무야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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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꼬부기'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유정이 팬들로부터 받은 DM에 남긴 답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정은 최근 'Rollin''(롤린)의 역주행으로 주목받으면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팬이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혹시 이거(삭발 공약) 아직 유효한건가요...?? 과연??"이라고 DM을 보냈는데, 그는 "떽"이라고 짧고 굵은 답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자 해당 팬은 "1위를 위해 하루에 20번씩 재생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벅스뮤직 차트서는 일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또다른 팬은 '롤린'의 가사에 여러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롤린' 열풍에 대해 전하자 "무야호 그만큼 신난다는 거지"라고 화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만큼 역주행이 좋으시다는거지", "꼬부기 언니 귀엽넼ㅋㅋㅋㅋ", "눈나 사랑해요 무야호~", "무야호를 아시다닠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유정(본명 남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며, 눈웃음이 꼬부기와 닮아 '꼬부기', '꼬북좌'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과거 잡지 맥심의 커버모델이 되기도 했던 그는 유튜브 채널 '유랄라'를 운영하면서 크리에이터로서 활동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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