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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무도한 3.1운동 주최자들"…윤서인, 삼일절에 3.1운동 비하글 게재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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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윤서인이 자신의 SNS서 삼일절을 맞아 3.1운동(삼일운동)에 대해서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서인은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서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민족의 자발적인 비폭력 저항운동 삼일운동 특징 : 열심히 참여 안하면 주최측이 집에 불 지르고 다 죽임"이라고 적으며 캡처본을 게재했다.

그는 "일본한테는 비폭력 운동 우리끼리는 폭력운동"이라면서 "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무도한 삼일운동 주최자들 ㅠㅠ 나같아도 열심히 참여했을 듯ㅠㅠ"이라고 적었다.
 
윤서인 페이스북
윤서인 페이스북
이어 "출처는 일본 극우신문 산케이...가 아니고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 페이지 조만간 문제있는 부분들은 허둥지둥 다 덜어내지 않을까"라며 "사스가 불의 민족"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윤서인에 우호적인 이들은 동조의 목소리를 냈으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윤서인에 대해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3.1절을 기념한다면서 광복회관에서 스시 오마카세를 먹었다는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는 등 끊임없는 조롱성 글을 게재하고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그냥 가만히나 있지", "이래서 욕먹는 걸 모르나", "진짜 역겹다", "참 한결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7세가 되는 윤서인은 만화가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로 인해 김원웅 광복회장은 법적 조치를 예고했으며, 정철승 변호사는 직접적으로 윤서인을 고소했다.

이에 윤서인은 정철승 변호사를 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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