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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김민경 냉장고 공개, 해산물-밑반찬 '풍부' "대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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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민경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6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14회에서는 '민상이네'에 이어 '민경이네 냉장고를 부탁해'가 진행됐다. 이번에도 전문 셰프 여경래와 함께하게 된 '뚱4'는 김민경의 냉장고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오늘 김민경의 냉장고에서는 삼겹살과 수제 딸기잼, 풍부한 양의 달걀, 다진 마늘 등 여러 가지 재료가 나오기 시작했다. 유민상은 자신의 냉장고와 비슷한 재료들이지만 다른 느낌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김민경은 이어 손수 만든 밑반찬들을 공개해 모두의 입을 떡 벌리게 했다.

알고보니 김민경의 절친인 이수근의 아내에게 받은 밑반찬들이라고. 여경래 셰프도 햄감자볶음을 한 입 먹어보며 "으음"하고 그 손맛에 감탄했다. 내친김에 어묵볶음도 먹어보는 유민상. 배도 채우고, 마음도 채워줄 절친의 따뜻한 선물이다. 이어 매콤달콤한 코다리찜 반찬통도 열어보게 됐다.

문세윤은 "이번에도 제가 대표로 맛을 봐보겠다"며 씩 웃었고, 뻔뻔하게(?) 먹방을 진행했다. 한번 코다리를 먹어본 후, "밥과 함께 먹으면 무한 먹방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밑반찬부터 고퀄리티 요리까지 다양한 김민경의 냉장고. 밑반찬들로 요리가 가능하냐고 문세윤이 물으니 "김치로 한번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겠다"고 여셰프가 얘기했다.

이어 본격적인 푸릇한 재료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던 뚱4. 이번엔 냉동실을 열었다. 무척 큰 크기의 가자미가 눈에 보였다. 참가자미는 배우 하재숙이 보내준 선물이라고 김민경은 밝혔다. 손질이 어려워 방치중이었던 참가자미를 여경래 셰프가 제대로 요리해보겠다고 전했다.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를 비롯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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