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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집-남편과 며느리 공개…리즈 시절 사진에 아들 투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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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사미자가 현재 남편 김관수,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한다. 동시에 사미자의 나이와 자녀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 출연하는 탤런트 사미자는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 집 내부를 소개한다.

이날 '동치미'에서 공개되는 사미자의 집안 곳곳에는 그의 리즈 시절 사진들과 활동을 하며 받은 트로피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사미자의 아들, 딸 자녀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손자들과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 등이 공개된다.
  
MBN '동치미' 화면 캡처
MBN '동치미' 화면 캡처
  
또한 사미자는 남편 김관수와 함께 살고 있는 며느리 유지연 씨를 공개한다. 사미자 남편은 "나는 며느리 편을 든다. 처음부터 그랬다. 걔가 뭐 큰 잘못을 한 적도 없다. 가끔 집사람이 그 부분에서 속상하겠지. 그래도 그게 낫다"라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사미자의 며느리는 "저희 남편이 갑자기 많이 아팠다. 이른 나이에 빨리 아팠다. 그러면서 더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라며 합가 이유를 설명한다.
 
MBN '동치미' 화면 캡처
MBN '동치미'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배우 사미자 아들의 투병 사실이 재조명된다. 사미자의 아들은 후두암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82세인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다. 사미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사미자는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기도 했다.

사미자의 남편 김관수 역시 배우 출신이다. 배우 활동을 중단한 이후에는 사업가로 직업적 변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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