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3kg 증가”…‘제주댁’ 양지은, 직접 언급한 아버지 근황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제주댁 양지은이 '미스트롯2'의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다. 1차 결승 1위를 차지한 양지은은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양지은은 결승 1라운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스트롯2' 양지은은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1185점, 1라운드 마스터 총점 1036점, 1라운드 문자 투표 1100점을 합산한 최종 점수 332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양지은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양지은은 "이렇게 많은 응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양지은은 "제가 '미스트롯2' 나오고 나서 저희 아버지 살이 3kg이 찌셨다"라며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양지은은 "아빠 건강 할 수 있도록, 저에게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제작진과 '미스트롯2' 감사하다. 진을 한 건 아니지만 진을 한 것만큼 너무 기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미스트롯2' 방송 초반에는 양지은의 어머니와 아버지, 언니 등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양지은은 제주도가 고향인 국악인 출신이다.

올해 나이 32세인 양지은은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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