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OPAL(오팔)이 빛나는 밤' 전광렬 "캠핑 요리 고수", 스테이크-라면 '먹방'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오팔(OPAL)이 빛나는 밤'에서 전광렬이 스테이크와 파뿌리 된장라면 먹방을 보여주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오팔이 빛나는 밤'
MBC 예능프로그램 '오팔이 빛나는 밤'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팔(OPAL)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전광렬이 최초로 집을 공개한데 이어 절친인 보안기업 CEO 브래드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한겨울에 캠핑을 간 전광렬은 캠핑 요리의 숨은 고수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토마호크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밑간을 해 그릴에 굽기 시작한 전광렬.

이어 양파와 파를 생으로 베어 먹어 브래드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문화 충격에 빠진 브래드는 당황하며 웃었고, 전광렬은 "진짜 맛있어"라며 브래드에 생 양파를 추천했다. 쌈장에 생양파를 찍어 먹어본 브래드는 의외로 괜찮았는지 놀라며 "괜찮네?"라고 물었다. 

전광렬은 "그렇지?"라며 다시금 '상남자'다운 모습으로 생양파를 입에 물었다. 하지만 곧 몰려오는 매운 기운에 브래드와 전광렬 모두 괴로워해 웃음을 주었다. 불 위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고기에 김구라는 "저건 맛있겠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윤다훈은 "캠핑 가서 먹으면 두 배로 맛있잖아요"라고 동의했다.

맛있게 잘 익은 스테이크를 자른 전광렬은 동생인 브래드에게 먼저 주었다. 브래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네요"라고 말했고, 전광렬은 "나는 고깃집 가면 항상 이런 식으로 먹어"라며 또 다시 고기를 통째로 뜯어먹는 먹방을 보여주었다. 김종국은 이를 보고 "거의 자연인인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정없이 스테이크를 뜯는 전광렬에 이쯤 되면 '먹방 짤'이 또 탄생할 지경이라며 패널들이 웃었다. 윤다훈과 이기광도 그런 전광렬은 신기한 듯 바라봤고, 눈 깜짝할 새에 스테이크가 모두 사라졌다. 아직 전광렬의 요리는 끝나지 않은 상황. 된장을 넣는 전광렬에 브래드가 "된장 찌개입니까?"라고 물었고, 이어 전광렬은 "아니야"라며 파뿌리를 넣었다.

"파에 있는 향들이 우러나지"라며 전광렬은 자신의 요리에 대해 브래드에게 설명했다. 동의보감에서 보면 파의 효능이 나온다며 전광렬이 '허준'에 빙의해 설명을 시작했고 이기광은 "확 믿음이 간다"며 웃었다. "오늘 춥고 그러니까 브래드가 감기 들 것 같아서 파 뿌리로 라면을 끓여보려 한다"고 전광렬은 말했다. 파 뿌리 된장라면의 레시피도 속속 공개됐다. 고추냉이까지 들어간 전광렬표 파뿌리 라면의 완성에 모두들 입맛을 다셨다. 그는 자신의 라면 비법 중 가장 중요한 비기가 바로 고추냉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라면 국물을 맛본 오늘의 요리사 전광렬과 브래드 모두 감탄했고, 브래드는 즐거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동안 두 사람은 말없이 라면만 계속해서 흡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오팔이 빛나는 밤에'는 2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