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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맨유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까지…'해버지' 박지성 생일 맞이 축전 공개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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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해버지' 박지성의 생일을 맞아 축구 기관들이 앞다투어 축하 글을 게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2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 채널서 "40살이 된 박지성에게 축하를 보낸다"는 글과 함께 축전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맨유 입단식 당시의 사진을 비롯해 여러 사진들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FIFA 공식 트위터
FIFA 공식 트위터
아시아축구연맹(AFC) 또한 공식 SNS 채널서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우승하고 맨유의 주장을 역임한 최초의 아시아인 선수"라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서도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한일전 당시의 영상을 게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또한 SNS 채널서 "월드컵 무대서 3대회 연속골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라며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 중 하나"라고 월드컵 득점 장면들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다만 박지성의 생일은 음력 2월 25일이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박지성은 맨유 엠버서더로 활동하다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의 클럽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2014년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연우 양과 선우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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