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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자동차 회사가 개발한 ‘수면 이혼’ 침대? “차선 유지 기능 활용”…절친 안재욱·김승우, 최초로 예능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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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수면 이혼’을 위하는 부부를 위해 한 자동차 회사가 개발한 침대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승우·안재욱이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번 방송 게스트로는 30년 지기 절친이라는 배우 김승우와 배우 안재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을 만날 정도로 절친 사이의 김승우와 안재욱은 예능 동반 출연은 최초라고 밝혔다.

드라마 ‘마우스’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은 안재욱에게 ‘한서준’ 역할을 맡았을 때 형인 김승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었다고 한다. 안재욱의 둘째 득남 소식이 조명받기도 했으며, 아내 최현주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이도 했다. 최근 웹드라마 감독에 도전한 김승우도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한 침대에 대한 것이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부부들의 12%가 상대방의 잠버릇을 이기지 못하고 각방을 쓰는 ‘수면 이혼’을 원한다고 한다. 이에 한 자동차 회사에서 숙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특별한 침대를 개발했다고 한다. 자동차의 탑재된 기능을 침대에 적용해 부부의 숙면을 돕는 것이다. 해당 제품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다.

정답은 바로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한 침대’다. X세대에게 패션은 자신들의 욕구와 자유분방함을 표출하는 도구로, 남들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다. 남성들이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손가방을 들기 시작한 것과 더불어, 여성들 사이에는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군화가 유행하기도 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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