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밝히겠다”…‘학폭’ 의혹에 입 연 조병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학교폭력 의혹의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조병규가 입을 열었다. 조병규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서도 학폭 가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22일 오전 조병규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반드시 제 입장 밝히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는 짧은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번 학폭 의혹이 시작된 이후 조병규가 직접적으로 입을 열며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조병규의 학교폭력을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게재됐다.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복수의 네티즌들이 등장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19일 조병규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강조하며 네이트판에 폭로글을 게재했던 A씨에게 받은 확약서를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6일 네이트판에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확약서에는 "비방 목적으로 허위글을 게재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A씨 외에도 조병규의 학폭을 주장하는 네티즌 B씨 등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계속해서 피해를 주장해오던 상황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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