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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은 이제 그만"…서신애, SNS에 올린 글로 과거 학폭 피해 고백사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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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서신애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밤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one of your excuse"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변명은 이제 그만'이라는 뜻의 글귀인데, 이런 글이 올라온 이유는 (여자)아이들((G)I-DLE)의 수진(본명 서수진)의 학폭 의혹 때문.
 
서신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신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수진으로부터 학폭 피해를 입었다는 A씨가 공개한 글에서는 서신애가 수진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2012년 당시 서신애는 드라마스페셜 기자간담회 당시 "'하이킥' 출연 당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며 학폭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A씨의 폭로글에는 서신애가 이와 유사한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신애는 수진과 같은 와우중학교 동창이며,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치른 다음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학폭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번 서신애의 입장 표명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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