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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전노민, 임혜영 보고 한 눈에 반해 전수경 싸준 도시락 함께…김보연은 노주현에 ‘가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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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결사곡)’에서는 전노민이 임혜영 보고 한 눈에 반하고 아내 전수경이 싸준 도시락을 함께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TV조선 금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임성한(피비 Phoebe)/연출 유정훈, 이승훈)-10회’에서는 가빈(임혜영)은 대학 강의를 시작하고 학과장 해륜(전노민)을 찾고 우연히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캡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캡처

사현(성훈)은 헬스클럽에서 만난 송원(이민영)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보고 부러워했고 아내 부혜령(이가령)과 통화하며 도시락을 싸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부혜령(이가령)은 사현(성훈)에게 "내가 도시락 쌀 시간이 있냐?"고 하며 단박에 거절을 하고 면박을 주고 사현은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전화를 끊었다.

또한 동미(김보연)는 의붓아들 신유신(이태곤)이 집으로 온다는 말에 신유신이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만들고 한껏 멋을 부렸고 신유신이 집에 오자 기뻐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도우미 아주머니가 새로 오게 됐고 도우미는 동미에게 "여기 사모님 내외가 모두 잘생기고 예쁘시네요. 방금 나간 남편 분 순간 배우인 줄 알았다"라고 했고 이를 들은 기림(노주현)은 "아주머니 저 사람 내 아내다. 알지도 못하면서 관계 만들지 마라"고 화를 냈다. 

동미는 백발인 기림에게 가발을 쓸 것을 권유했고 내가 흰머리로 염색해요. 어쩔대는 불륜 커플로 의심을 받는다라고 하며 함께 가발 맞추는 집을 가기로 했다. 신유신(이태곤)은 아미(송지인)에게 비싼 패딩을 주고 사피영(박주미)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줬다고 거짓말을 했다.

또 해륜(전노민)은 가빈(임혜영)을 만나서 아내 시은(전수경)이 싸준 도시락을 함께 먹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둘이 내연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    

TV조선 금토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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