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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최명길, 카리스마 번뜩이는 법무부장관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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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최명길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첫 촬영에서 카리스마 번뜩이는 법무부장관으로 완벽 변신하며 34년 연기 내공을 뿜어냈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으로, 극중 최명길은 법무부장관 윤지숙 캐릭터를 연기한다.

해방 직후 대법관을 지낸 할아버지를 필두로 3대째 십여 명의 판검사를 배출하고 있는 법조 명문가의 자제인 윤지숙은 검찰의 자랑이자 명예이며 개혁의 상징. 수많은 검사들의 롤모델이며 여검사들의 워너비로 불법과 비리가 난무하는 검찰의 실세 이태준(조재현) 세력에 당당히 맞서는 법조계 한 축의 리더이다.

‘펀치’ 최명길 / SBS ‘펀치’
‘펀치’ 최명길 / SBS ‘펀치’

이날 촬영은 검찰총장 후보 지목을 놓고 윤지숙과 이태준이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으로 베테랑 두 배우의 명품 연기가 폭발했다. 특히 최명길은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빛 속에 거역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온화하게 내뱉는 몇 마디 말 속에 거부할 수 없는 원칙이 스며 있는 윤지숙 캐릭터의 특징을 단박에 표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앞으로 최명길은 ‘펀치’에서 김아중과 한 편을 이루어 김래원, 조재현에 맞서 정의와 신념을 지키는 강직한 모습으로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 극이 전개될수록 조용한 카리스마와 함께 반전의 한방까지 감추고 있는 최명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2월 15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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