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성우 카야노 아이(茅野愛衣)가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카야노 아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라디오 방송 '카야노 아이의 맺고 풀고'(카야무스)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고 언급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과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이 이어졌고, 결국 해당 회차는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터에서 내려갔다.
야스쿠니 신사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쟁 범죄자들과 제국주의 침략자들을 신으로 모시는데다, 일부 강제징용 피해자들까지도 합사되어 있어 논란이 있는 곳이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우익 논란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반응 잘한 듯", "야스쿠니는 진짜 오바다....", "좋아하던 성우였는데....", "이럴 땐 중국이 도움되네", "그냥 동네 신사 가면 될 걸 거길 가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카야노 아이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길티 크라운', '걸즈 앤 판처', '진 중화일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하고, '소울워커', '클로저스',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의 게임에도 출연해왔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국내서도 인기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에는 배우 마치다 케이타가 과거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음을 인증한 글이 뒤늦게 발굴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카야노 아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라디오 방송 '카야노 아이의 맺고 풀고'(카야무스)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고 언급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과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이 이어졌고, 결국 해당 회차는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터에서 내려갔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우익 논란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반응 잘한 듯", "야스쿠니는 진짜 오바다....", "좋아하던 성우였는데....", "이럴 땐 중국이 도움되네", "그냥 동네 신사 가면 될 걸 거길 가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카야노 아이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길티 크라운', '걸즈 앤 판처', '진 중화일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하고, '소울워커', '클로저스',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의 게임에도 출연해왔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국내서도 인기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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