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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김보연, 의붓아들 이태곤 앞 욕조 목욕…“누나가 어디가 엄마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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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결사곡)’에서는 김보연은 의붓아들 이태곤이 집에 오자 욕조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TV조선 금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임성한(피비 Phoebe)/연출 유정훈, 이승훈)-6회’에서는 동미(김보연)는 의붓아들 신유신(이태곤)이 집으로 오자 욕조에 들어가서 유신을 유혹을 하게 됐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캡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예정(이종남)은 기림(노주현)이 사망하고 미망인이 된 동미(김보연)에게 향한 남편 문호(김응수)의 마음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됐다. 예정(이종남)은 동미를 보고 얘기 들었는데 "고통없이 가신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라"고 했고 동미는 자신이 기림의 죽음을 방관했음에도 "심장이 안좋으셨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현(성훈)은 혜령(이가령)에게 불륜녀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혜령은 시부모 문호(김응수)와 예정(이종남)을 찾아가서 난리를 쳤다. 혜령(이가령)은 술에 취해서 집으로 들어왔고 사현(성훈)에게 애를 갖자고 매달렸지만 사현은 임신한 내연녀를 위해 이를 거절했다.

오늘 방송에서 동미(김보연)은 신유신(이태곤)이 집에 오자 샤워를 마쳤음에도 다시 욕조로 들어갔고 신유신(이태곤)은 동미가 욕실에서 나오지 않자 욕실로 들어갔다. 신유신은 욕조에 있는 동미에게 "나 목욕시켜 준거 기억나? 누나가 어디를 봐서 엄마야. 첫 호칭이 누나였는데 어떻게 엄마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또 동미(김보연)는 신유신에게 "억지로 잘해 줄 필요 없어"라고 했고 신유신은 "누나도 억지로 잘해준 거야? 우리 같은 마음이다"라고 하면서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느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조선 금토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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