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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우리결혼했어요’ 종현-유라, 발리로 가는 7시간 비행기 안에서 무슨 일이 ‘나 촉 되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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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홍종현-유라 부부가 드디어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여자들의 필수질문인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묻는 유라에게 지금껏 유라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 적 없던 종현이 “뾰루지가 났다”라고 대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종현을 고개 숙이게 만든 유라의 변화는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이제는 장난도 쿵하면 짝 호흡이 척척 잘 맞는 두 사람! 엉뚱한 유라에게 “바보, 멍충아” 라고 하자, “그러면 오빠는 바보, 멍충이 남편이야”라며 유치한 말장난부터, “예쁘다고 말해주면, 일어난다”는 유라의 말에 “그럼, 발리 가서 보자”며, ‘철벽종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종현-유라 / MBC
종현-유라 / MBC

 
알고 보니 종현은 삐지는 유라가 귀여워 일부러 철벽 행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발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사건이 일어났다.
 
비행기 타면 무조건 기내식 먹어야 한다는 유라는 자느라 한 번도 기내식을 못 먹어본 종현의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 안, 아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기내식 시간이 왔다.
 
평소처럼 기내식을 먹지 않고 잠이 든 종현에게 유라는 장난치며 깨웠다.
 
종현은 졸리지만, 꼭 같이 먹고 싶다는 유라의 말을 기억해 잠에서 겨우 일어나 기내식을 먹어본 후 반응이 놀라웠다는 후문이다.
 
7시간이란 긴 시간 동안 꽁냥꽁냥 둘이 즐거운, 홍종현-유라 부부의 설렘 가득 발리 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6일(토)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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