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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이승윤, 극찬 받으며 '탑6 진출' 태호 탈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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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싱어게인'에서 이승윤이 극찬을 받으며 탑6에 진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 가수전' 11화에서는 TOP6 결정전이 진행됐다. 태호와 이승윤의 대결, 이승윤은 파란 재킷을 입고 나와 이번에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윤의 에너지로 충만한 무대는 자유로운 느낌을 한껏 뿜어냈다.

이승윤은 특유의 흥과 끼로 좌중을 압도하며 심사위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그만의 느낌으로 가득한 몸짓과 노래가 계속되고, 이선희, 유희열, 규현 등도 웃으며 감상을 이어갔다. 이승윤은 대기석에 있는 태호에게도 다가가 호응을 유도하며 무대를 계속했고 선미는 이승윤의 무대에 즐거워하며 활짝 웃었다.

규현도 입을 떡 벌린 채 끼가 넘치는 그의 무대를 계속해서 지켜봤고, 이승윤은 무대를 마치고 꾸벅 인사했다. 송민호, 이해리, 김이나도 박수를 보냈다. 대기실의 출연진들도 "30호 했다"며 박수를 치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유희열은 이승윤을 보고 "정말 재밌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김종진은 "30호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있었고 그 30호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전 굉장히 사이키델릭하다고 느꼈거든요. 화려한 꽃들이 터져나오는 느낌. 그 음악 세계가 앞으로도 발전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김이나는 "무대 시작 전 멘트에서 이미 너무 좋았어요. 틀에 갇히지 않는 가수라는 틀에 갇히고 싶지 않다는 말. 그 자체가 이승윤스럽네요"라고 전했다.

새로움에 얽매이기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멋있는 무대, 멋진 곡을 담담하게 잘 골라온 것 같다는 김이나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승윤이란 가수가 어떤 사람인지의 질감을 가장 먼저 대중에게 각인한 가수지 않을까"라고 김이나는 덧붙였다. 유희열은 "이나 씨의 의견이랑 약간 공통된 건데, 재간이 어쭙잖게 깊이랑 붙으면 밟힌다고, 이번에는 재간은 전무하고 절제된 정공법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고 얘기했다.

"거기에 뭐가 얹혀져서 재밌었냐면, 리듬. 발음을 씹어대고 던지고 숨소리를 내는 그 독특한 리듬이 승윤 씨의 세계더라고요. 스탠더드한 팝 장르도 나는 재밌게 할 수 있다, 굉장히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라고 유희열은 말했다. 이어 선택의 시간. 다시 심사위원들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김종진, 김이나도 "아"하고 탄식하며 힘들어했다. 이는 규현, 유희열, 송민호도 마찬가지였다. 이승윤과 태호, 두 사람 중 TOP6가 된 이는 바로 이승윤이었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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