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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90년대 초딩들이 환장했던 추억의 어린이 드라마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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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1990년대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학교 마친 후 꼭 봤던 '어린이 드라마'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과거에 방송된 어린이 드라마는 어린이 시청자를 자극하는 마법, 외계인 등의 소재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린이 드라마는 희귀 작품이 돼버린 추억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드라마 제목과 사진만 봐도 "이 드라마 당연히 알지!"라고 탄성을 자아낼만한 추억 속 어린이 드라마 5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KBS 드라마 '요정컴미'입니다.

"안녕? 난 컴미야!"라는 대사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드라마 요정컴미는 어린이부터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2002년까지 2년 동안 방영된 '요정컴미'는 평균 시청률 10.4%, 자체 최고 시청률은 15.3%까지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총 476부작인 '요정 컴미'는 슈퍼컴 나라에 살고 있던 공주 컴미가 자신의 나라가 버그들에게 침공 당하자 지구로 도망치면서 오명태(김성민 분)라는 소년의 가족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요정컴미에는 전성초, 김성민, 곽정욱 등 현재까지도 반가운 인물들이 총출동하였으며 한류스타로 유명한 장근석의 아역 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KBS2)
(사진= KBS2)
두 번째로, KBS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입니다.

2002년 방영된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는 2004년까지 약 2년간 평균 시청률 15%를 기록하면서 꾸준하게 사랑받은 어린이 드라마입니다.

특히 어린이 드라마 중에서 최장기간 방송한 작품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총 496부작인 '매직키드 마수리'는 마법 세계에서 온 마법사 가족이 인간 세상을 분석하고 파악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 세상의 병폐를 꼬집기도 하며 때로는 인간들의 따뜻한 마음을 부각시킴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권선징악이란 교훈적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한 드라마입니다.

당시 드라마에 나온 (마법) 목걸이들이 큰 화제가 되어 많은 아이들이 목걸이를 매고 학교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는 마수리 역의 오승윤, 마예예 역의 윤지유, 최이슬 역의 김희정, 최풀잎 역의 한보배 등 반가운 인물들이 총출동해 열연했습니다.
 
(사진= KBS2)
세 번째로, KBS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입니다.

2004년 방영된 '울라불라 블루짱'은 현재 스크린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활약 중인 배우 고아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어린이 드라마입니다.

총 182부작인 '울라불라 블루짱'은 주인공인 외계인 소녀 다지(고아성 분)를 통해 범 우주적인 드라마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선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당시 드라마 속 주인공이 차고 나오는 팔찌 블루링도 화제가 되어 당시 많은 초등학생들이 차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은원재, 박미선, 장경준, 유경아 등이 출연했었습니다.
 
(사진= KBS2 / 울라불라블루짱 캡처본)
네 번째로, KBS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입니다.

2005년 방영된 '마법전사 미르가온'은 마법전사 미르와 가온의 이야기로 매직키드 마수리에 이어 제작된 마법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총 175부작인 '마법전사 미르가온'은 마법 세계가 통일된 이후 마법 전사 후예들을 발굴하기 시작하며 그 과정에서 미르와 가온 아라가 마법 전사의 후예임이 밝혀지게 되며 벌어지는 판타지 마법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또한 작품에 나온 무기들이 화제가 되며 당시 이 드라마를 봤던 어린이들이라면 집에 관련 무기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는 현재 아직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반가운 인물들이 출연합니다.

미르 역의 유승호부터 가온 역의 이태리, 사라 역의 정민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사진= KBS2)
다섯 번째로, KBS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입니다.

2006년 방영된 '화랑전사 마루'는 오화랑의 기를 받아 특별한 능력이 생긴 어린이들이 되살아난 악의 무리와 맞서 아이들이 지구를 지키며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화랑전사 마루에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반가운 인물들이 다수 등장했습니다.

마루 역의 박건우(박건태)부터 다함 역의 이현우, 기정 역의 곽정욱, 호태 역의 노영학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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