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에이비식스(AB6IX) 멤버 동현의 훈훈한 모습이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에이비식스(AB6IX) 동현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동현은 팬들에게 "제가 '감사합니다'라는 수화를 알려드리겠다"라며 손짓과 함께 열심히 설명했다.
동현은 수화를 알려주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택시를 탈 일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택시 기사님께 '어디어디(목적지) 맞죠?'라고 물어봤는데 기사님이 보지도 않고 대꾸를 안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동현은 "'내가 뭔가 잘못했나? 화가 나셨나?'라는 생각을 하며 가던 중 택시 좌석 앞에 붙어있는 문구를 발견했다"며, "해당 종이에는 '청각장애인이 운영하는 택시입니다. 기사님께 할 말이 있으면 어깨를 톡톡 쳐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동현은 "기사님이 화가 났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모습에 죄송했다"면서 택시에서 내리기 전 조용히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영상으로 '감사합니다' 수화를 익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착하다, 이거 했다는 알려주려는 게 아니다"면서 "에비뉴(팬들)가 타면 한번쯤 이렇게 해보면 좋을 것 같아 알려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동현은 "처음 택시를 탔을 땐 아무 반응이 없으셨던 기사님이 내가 (수화로) 인사를 드리니까 정말 환하게 웃으셨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에이비식스(AB6IX) 동현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동현은 팬들에게 "제가 '감사합니다'라는 수화를 알려드리겠다"라며 손짓과 함께 열심히 설명했다.
동현은 수화를 알려주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택시를 탈 일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택시 기사님께 '어디어디(목적지) 맞죠?'라고 물어봤는데 기사님이 보지도 않고 대꾸를 안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동현은 "기사님이 화가 났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모습에 죄송했다"면서 택시에서 내리기 전 조용히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영상으로 '감사합니다' 수화를 익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착하다, 이거 했다는 알려주려는 게 아니다"면서 "에비뉴(팬들)가 타면 한번쯤 이렇게 해보면 좋을 것 같아 알려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동현은 "처음 택시를 탔을 땐 아무 반응이 없으셨던 기사님이 내가 (수화로) 인사를 드리니까 정말 환하게 웃으셨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0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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