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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등장?"…'백종원의 골목식당' 모란 김치찜짜글이집, 육개장집과 상반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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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모란 김치찜짜글이집이 예고부터 네티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53회에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는 모란 김치찜짜글이집과 육개장집의 모습이 그려진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53회 예고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53회 예고 캡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는 레시피 비교 체험을 하는 백종원과 김치찜짜글이집 사장의 모습이 등장한다.

김치찜짜글이집 사장은 "어떤 게 더 맛있냐"는 백종원의 물음에 자신이 만든 음식을 선택했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한 의미가 없어지는데"라고 말했다.

백종원과 김성주는 육개장집을 찾았다. 김성주는 "오늘 좀 기대치를 높이고 왔다"고 말하며 육개장을 맛본 뒤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빌런 등장인가", "장사하시면 안 된다. 입맛이 엉망인데 그걸 다른 사람한테 돈 받고 판다는 게", "백종원 진짜 당황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53회는 오늘(20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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