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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역술가가 된 최창민, 명리학 공부 이유+멤버들 궁합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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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최창민이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최창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친구가 등장하기 전 강경헌은 최성국, 김광규와 설거지를 하면서 "올해도 솔로다" "2021년에도 우리는 설거지를 하고 있다"등의 발언을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소개팅에 대해 강경헌은 "소개가 진짜 불편하기는 한데 주변에서 하도 소개받으라고 해서 이제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강경헌의 소개팅 언급에 "네가 소개팅해볼 남자 조건은 없냐"고 물었고 강경현은 "그냥 만났을 때 느낌이 좋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친구가 등장했다. 등장 전 제작진은 새 친구가 온다고 전하며 "연예인 출신의 명리학 전문가로 가수도 하고 배우도 했다"며 "97, 98, 99년도에 왕성하게 활동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이윽고 새친구가 등장했다. 바로 원조 꽃미남 최창민이었다. 최창민의 등장에 모두가 놀랐다. 도사 느낌이 아닌 꽃도령 느낌이 난 것이다. 최창민의 외모에 강경헌과 안혜경은 "잘 생겼다"며 감탄했다. 최창민은 "명리학을 공부했고 주변인들도 시간 날 때 봐주고 자격증도 수료했고 서열 정리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최창민에게 나이를 물었고 최창민은 1981년생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최창민이 왜 명리학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해 했다. 최창민은 과거 1998 SBS 연기대상에서 송혜교와 함께 시트콤상을 받고 송혜교와 교복 CF도 찍었다. '짱'이라는 노래를 히트시켰고 교복에 후드티를 입은 것을 유행시키면서 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로 부상했었다. 최창민은 "터보 백댄서도 했는데 모델 브랜드에서 연락이 와서 사진을 보냈는데 결국 모델 활동도 했고 방송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창민은 방송을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최창민은 "20대 때 활동을 하다가 앨범을 내자고 해서 왔는데 투자금 이런 것들을 날리고 3년 동안 일용직을 하며 갚았다"라며 "내 이름으로 사인을 해놨고 인감도장도 다 맡겨놨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창민은 "해결하는 데 3년 걸렸고 결국 다시 활동을 하는 게 힘들었고 그때 빚이 2~3억 정도였고 그때 나이가 스무살 때 였다"라고 말했다.

명리학을 공부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연예계 일이 왜 잘 안 풀릴까 궁금해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는데 선생님이 그때 저를 보시더니 '왜 일찍 죽었어야 하는데 살아있나'라고 말해서 나도 공부를 하게 되면 내 사주를 알 수 있냐고 물어보니 나에게 달려있다고 답하더라"며 "이후 택배 알바를 하면서 책도 사보고 그러면서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서열에 대해서 최창민은 "띠로 서열을 정리한다고 들었다"며 "띠 궁합 서열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민은 그러면서 신효범은 뱀띠고 김도균은 용띠라고 하자, 김도균이 띠 서열로 위에 있다고 했다. 최제우는 "얼굴의 전반적인 기운은 읽을 수 있다"고 했다. 최제우는 "기본적인 성향만 보면 김도균은 표현력이 없는 사람, 자수성가 기질이 있으면서 아이같은 후원성이 갖고 있어 챙김을 받게되는 스타일"이라면서 "하지만 도움을 안받으려하고 이런 걸 능동적인 사람이 가장 끌려한다"고 했다. 신효범에 대해선 "자유로운 영혼에 선머슴 여성, 챙김을 잘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해 둘 중 더 호감을 느끼는 쪽은 신효범이 김도균을 향한 마음이 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최창민은 궁합을 보기 시작했다. 바로 '불청' 대표 커플 안혜경과 구본승이었다.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최창민은 "누군가 밀어붙이기 전에는 결혼이 원래 늦어 결혼 앞에 특히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다"며 "둘이 내버려 두면 3~40년 계속 이러고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썸만 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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