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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힐러’ 박상원, “송지나 작가 작품에 임할 수 있다는 건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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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박상원이 송지나 작가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12월 4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KBS 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힐러’ 제작발표회에는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 도지원, 박상원, 우희진, 이정섭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상원은 “이번 ‘힐러’를 보면서 과거 ‘인간시장’ 작품이 떠올랐다”고 운을 띄웠다.

‘힐러’ 박상원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힐러’ 박상원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이어 박상원은 “‘인간시장’ 장총찬이 아날로그적이었다면 이번 ‘힐러’는 디지털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박상원이 맡았던 지난 ‘인간시장’의 장총찬 역할은 정의로운 주인공으로 사회악을 일소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이번에 박상원이 맡은 ‘힐러’의 김문식 캐릭터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론을 조종하는 위치에 서 있으며, 정권의 하수인에 지나지 않는다.  

박상원은 송지나 작가에 대한 질문에 “20여년 전 송지나 작가의 작업실을 갔는데 도서관, 연구실 분위기가 났다. 꼼꼼한 것 같은데 대본을 받아보면 리얼리티가 있다. 정말 훌륭한 대본을 만들어낸다”며 “송지나 작가 작품에 임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고 송지나 작가를 극찬했다.

앞서 박상원은 송지나 작가의 흥행작 ‘모래시계’의 등장인물로 지난 20007년에 방송된 ‘태왕사신기’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상원이 맡은 김문식 캐릭터는 김문호의 형으로 메이저 언론사 ‘제일신문’의 회장 역할이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첟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8일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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