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수술 ‘스카이병원’ 법정관리 신청… ‘빚만 90억원’ 주장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故신해철 수술 ‘스카이병원’ 법정관리 신청… ‘빚만 90억원’ 주장
 
故신해철 수술 스카이병원
 
故신해철의 장협착 수술 관련 의료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이 법정관리 신청 의사를 밝혔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강세훈 원장이 “고인의 사망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져 5일 중으로 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은 해당 매체와의 통화 중에서 “고인 사망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졌다.”며 “병원에 환자가 끊기면서 병원 재산에 대한 가압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원장은 “지난 5월 500억원대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외국인 화자 유치 차원에서 인근에 새 병원을 짓기로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모든게 물거품이 됐다. 전체 부채만 90여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원에서 회생신청의 90%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면, 병원이 이대로 파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병원은 故신해철의 사전 동의 없이 수술을 진행하고 보험 적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금 이 회생 절차를 통해 故신해철 측에 맞고소 증거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故신해철 수술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에 대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故신해철 스카이병원, 마음 아프다” “故신해철 스카이병원, 이 사건의 끝은 어디일지” “故신해철 스카이병원, 아내 분이 고생하시겠다” “故신해철 스카이병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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