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AOA(에이오에이) 출신 권민아가 지민 팬이 행하는 2차 가해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지민의 팬은 권민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증거'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오전 권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부터 갑자기 7, 8월 당시 사건들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다이렉트랑 댓글로 많아지더라고요. 이제 반박도 지치고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차단하거나 지우고 무시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권민아는 AOA 멤버들의 괴롭힘 사건을 언급하는 악플이 이어지고 있고, 지민의 팬들이 자신에게 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권민아는 "증거도 없이 그 사람을 살인으로 몰아간거라며 이 살인자에 허언증에 거짓말쟁이에 정신병자 같은X 등등 한국사람도 포함해서 외국분들도 번역기를 써서 점차 점차 그런 글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앞으로 그런 댓글 다 지우고 차단 시킬겁니다 이젠 진짜 그만 좀 언급하시고 그 사건으로는 그만 괴롭히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정신과 치료 진단서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글을 통해 공개된 한 네티즌은 AOA 멤버 5인을 뜻하는 의미의 아이디, 지민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니 SNS로 인생 망친 사람이 몇 명인데 이제와서 그깟 악플 못 견디겠다고 난리냐" 등의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DM을 통해 "증거 좀 개인적으로 보내줘라. 진짜 지민이가 리더의 역할을 넘어서 님 괴롭힌거면 제가 단 댓글에 이어 정중히 사과하겠다", "지민이 진짜 잘못했으면 탈덕해야죠.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본 바로는 지민은 팀에 애정 가지고 진심을 다해 활동한 애", 저도 힘들어 죽겠어요 차라리 확실하면 탈덕할텐데 증거가 없잖아요" 등의 말로 권민아와 대화를 이어갔다.
AOA를 탈퇴한 전 멤버인 권민아는 지난해 팀 내에서 괴롭힘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권민아를 주도적으로 괴롭힌 인물로 리더였던 신지민이 지목됐다.
해당 논란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했다. 현재 AOA는 멤버 서유나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는 등 사실상 해체 수순인 상태다.
18일 오전 권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부터 갑자기 7, 8월 당시 사건들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다이렉트랑 댓글로 많아지더라고요. 이제 반박도 지치고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차단하거나 지우고 무시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권민아는 AOA 멤버들의 괴롭힘 사건을 언급하는 악플이 이어지고 있고, 지민의 팬들이 자신에게 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권민아는 "증거도 없이 그 사람을 살인으로 몰아간거라며 이 살인자에 허언증에 거짓말쟁이에 정신병자 같은X 등등 한국사람도 포함해서 외국분들도 번역기를 써서 점차 점차 그런 글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앞으로 그런 댓글 다 지우고 차단 시킬겁니다 이젠 진짜 그만 좀 언급하시고 그 사건으로는 그만 괴롭히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정신과 치료 진단서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글을 통해 공개된 한 네티즌은 AOA 멤버 5인을 뜻하는 의미의 아이디, 지민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니 SNS로 인생 망친 사람이 몇 명인데 이제와서 그깟 악플 못 견디겠다고 난리냐" 등의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DM을 통해 "증거 좀 개인적으로 보내줘라. 진짜 지민이가 리더의 역할을 넘어서 님 괴롭힌거면 제가 단 댓글에 이어 정중히 사과하겠다", "지민이 진짜 잘못했으면 탈덕해야죠.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본 바로는 지민은 팀에 애정 가지고 진심을 다해 활동한 애", 저도 힘들어 죽겠어요 차라리 확실하면 탈덕할텐데 증거가 없잖아요" 등의 말로 권민아와 대화를 이어갔다.
AOA를 탈퇴한 전 멤버인 권민아는 지난해 팀 내에서 괴롭힘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권민아를 주도적으로 괴롭힌 인물로 리더였던 신지민이 지목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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