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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힐러’ 박민영, “아주 똘끼 충만한 캐릭터. 또라이 역할이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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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박민영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 채영신에 대해 설명했다.

12월 4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KBS 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힐러’ 제작발표회에는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 도지원, 박상원, 우희진, 이정섭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채영신에 대해 “아주 똘끼 충만한 캐릭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건의 중심에 있지만 본인만 아무 것도 모른다. 밝고 정말 재미있는 캐릭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전작 캐릭터와 다른 점에 대해서는 “작가님이 ‘똘끼 충만’이라는 단어를 써주셨는데 또라이 역할이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박민영은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캐릭터 때문”이라며 “대본을 펼친 순간 첫 대사가 욕이었다. 그런 캐릭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심할 경우에는 감독님이 알아서 삐처리를 해주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힐러’ 박민영-유지태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힐러’ 박민영-유지태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박민영은 긴 머리에서 컷트로 친 것에 대해 “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샤워하는 것도 편하고 머리 말리는 것도 편하다. 주변 분들도 자른 모습이 더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이걸로 밀고 나가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 메이크업 하는데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캐릭터에 맞도록 눈화장도 하지 않고 트러블만 가릴 정도로 옅게 메이크업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이 맡은 채영신(27)은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터넷 신문기자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첟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8일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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