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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에 성희롱까지"…아이즈원 김민주 소속사 얼반웍스, 디시-일베 유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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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이즈원 김민주 소속사 얼반웍스가 디시인사이드와 일베(일간베스트) 유저 6명을 고소했다.

11일 오전 얼반웍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 관련 고소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얼반웍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얼반웍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민주, 크리사 츄 등이 소속된 얼반웍스는 "한차례 엄중하게 법적 조치할 것을 알려 드린 바 있음에도 멈추지 않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그동안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 게시물,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들을 주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근거 없는 루머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책무를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였음을 알려드린다. 그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치는 6명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며 디시인사이드 유저 3명과 일베 유저 3명의 닉네임을 공개했다.

얼반웍스는 "당사는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및 여러 제보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은 행위나 사례를 발견했을 시 저희 얼반웍스로 제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얼반웍스는 지난해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온, 오프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와 성희롱 등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의 가족까지도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저희 얼반웍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향후 악의적인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리는 바"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얼반웍스는 "당사는 저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 시키는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 게재, 인신공격 및 각종 성희롱 또는 악성 댓글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며 아울러 이 같은 행위나 사례를 발견했을 시 저희 얼반웍스로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하 얼반웍스 고소 공지 전문.
 

[소속 아티스트 권익보호 관련 고소공지]

안녕하세요 얼반웍스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차례 엄중하게 법적 조치할 것을 알려 드린 바 있음에도 멈추지 않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 게시물,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 들을 주시해왔습니다.

근거 없는 루머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책무를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치는 6명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및 여러 제보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같은 행위나 사례를 발견했을 시 저희 얼반웍스로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얼반웍스는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행복한 2021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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