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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 손들어"…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역주행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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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송지은의 '예쁜 나이 25살'이 2021년을 맞아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발매된 송지은의 '예쁜 나이 25살'은 송지은이 25살에 발매한 곡이다.

'예쁜 나이 25살'은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완연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갖추는 변화의 시기를 25살이라는 나이로 표현한 곡이다.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송지은이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예쁜 나이 25살' 무대 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역주행, 245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25살이 된 이들이 매년 찾아 역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소띠 해에는 1997년생들이 25살이 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노래는 매년 새롭게 25살 된 애들이 찾아보기 때문에 스테디셀러가 될 수밖에 없다", "97년생은 조용히 손을 들고 들어옵시다", "어린 나이 25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새 앨범 '피어나:開花'를 발매했다. 11월에는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OST인 'Everyday, Everynight'을 발매하며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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