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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나, 소속사 FNC와 계약 종료…지민 논란 후 AOA 해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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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유나(본명 서유나)가 전속계약 만료로 소소사를 떠난다. 지민(본명 신지민)의 왕따 가해 논란 이후 AOA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며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1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상호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지난 8년 동안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유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동시에 FNC는 "유나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지난 2012년 AOA의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마이 올드 프렌드', '싱글 와이프', '투하츠', '빅픽처하우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드라마 외에도 뮤지컬에 도전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기도 했다.

유나의 AOA 탈퇴로 그룹 완전체 활동 가능성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지난 7월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지민이 전 멤버 권민아를 주도적으로 괴롭혀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AOA 멤버들은 모두 논란을 겪었다.

특히 권민아가 지민에 이어 설현, 찬미, 유나, 혜정 등 AOA 멤버들을 모두 저격하는 등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민아는 서유나에 대해 "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 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다"고 언급했었다.

지민은 괴롭힘 논란 이후 탈퇴를 선언했고, AOA는 예정돼 있던 행사 등 완전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와 함께 AOA가 더이상 그룹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해체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AOA는 유나까지 회사를 떠나게 되며 완전체 활동이 더욱 불투명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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