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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젤라박-김인석, 방송 중 딥키스…속도위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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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택시’에 출연한 안젤라박-김인석 부부가 방송 중 수위 높은 키스신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뽀뽀는 너무 흔하다. 진짜 로맨틱한 키스를 한 번 봤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했다.
 
‘택시’ 안젤라박-김인석 / tvN
‘택시’ 안젤라박-김인석 / tvN
안젤라박은 당황했으나 김인석은 와인을 들이킨 후 안젤라박을 와락 껴안고 딥키스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안젤라박 김인석 부부가 속도위반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인석은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전혀 아니다. 그래서 청첩장에 ‘우리 속도위반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난 괜찮은데 안젤라박이 그런 소문을 창피해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최종 결정했다. 연예인이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면 ‘100% 속도위반이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우리도 의심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안젤라박과 김인석은 지난달 28일 5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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