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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 논란 이후에도 시청률 5%…일본 일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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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이 논란 이후 벌거벗은 일본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설민석이 등장해 '벌거벗은 일본, 난징 대학살과 731부대 강연'을 진행했다. 

설민석은 "일본 만행의 정점에는 일왕 히로히토가 있었다"고 말하며 "일왕 히로히토의 명령 아래,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은 죽어갔다"고 말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이어 "이건 우리의 천황폐하의 뜻이다. 천왕폐하의 뜻을 받을어서 중국인을 몰살해야한다"고 말했다. 일왕 히로히토의 모습을 공개하며, 124대 일왕 히로히토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우리 표현으로는 일왕, 일본에서는 천왕이라고 한다"고 말했지만, 이후 "천황이라고 쓸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나 이번 방송에서 '벌거벗은 세계사'는 설민석의 역사 왜곡 논란 이후에도 시청률 5.5%를 유지하며 선방하고 있다. 

앞서 설민석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집트 관련 역사 왜곡에 대해 “어제 저녁에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정중하게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제가 판단할 때는 제작진은 아무 잘못이 없다. 제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모든 잘못은 저한테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제가 많이 부족하고 좀 모자라서 생긴 부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말씀들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더 성실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번 일로 불편해하셨던 여러분들, 걱정해주셨던 많은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설민석은 논란 이후 학력, 아버지(아빠)등이 재조명되었지만 이후 사과하며 더욱 더 좋은 강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민석이 출연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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