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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그대로인 듯"…최현우, 20년 전 이은결과 함께한 콜라보 마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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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최현우와 콜라보 마술을 선보였던 사실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최현우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후뿌뿌뿌'에 '마술 세계관 최강자들의 콜라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년 전 당시 TV 프로그램에서 함께 마술을 선보이는 최현우와 이은결의 모습이 담겼다. 최현우는 정상적으로 나와서 마술을 진행했는데, 이은결은 손가락에 '스크림' 속 고스트페이스 분장을 하고 등장해 마술에 훼방을 놓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우 유튜브 캡처
최현우 유튜브 캡처
특히나 이은결은 남다른 입담으로 정신을 빼놓기도 했는데, 마술에도 참여하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왜 얼굴이 그대로시죠??", "20년 전 마술이 왜이리 웃기죠ㅋㅋㅋㅋ", "다시 봐도 귀엽네ㅋㅋㅋㅋㅋㅋ", "두 분이 콜라보를 한 적도 있다니", "나이를 안 먹는게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4세인 최현우와 1979년생으로 만 41세인 이은결은 20년 째 둘 중 누가 더 마술을 잘 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하소연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 마술을 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7dayz(세븐데이즈)와 신비가 출연했는데, 덕분에 하동균과 이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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