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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남편 누구길래?…"80대 나이 대한민국 1호 탤런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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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심근경색을 극복한 배우 사미자가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살리는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사미자가 출연해 80대에도 튼튼한 노년을 위한 건강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사미자의 남편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사미자는 "거울 좀 보겠다"고 말했고, 남편이 준비한 근사한 음식들이 등장했다. 그는 "여보 이거 사진 좀 찍자"고 말했다. 
 
TV조선 '내 몸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배우 사미자의 남편은 김관수로 알려졌다. 남편 김관수는 KBS공채 탤런트 1기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에 출연하다 1972년 은퇴, 사업가로 변신했다. 당시 사미자는 결혼을 반대하는 친정에 임신을 했다고 속였고, 이후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1940년 생으로 올해 나이 81세인 사미자와 그의 남편 김관수는 대한민국 1호 탤런트 부부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사미자가 출연하는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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