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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네"…다정한 부부, '궁금한이야기y' 방송 후 먹방 업로드→네티즌 반응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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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궁금한이야기Y' 방영 후 다정한 부부가 먹방영상을 업로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에는 '먹방mukbang 토스트먹방 Toast(eating show)'라는 영상이 업로드됏다. 

이날 다정한 부부는 직접 만든 토스트 먹방을 이어갔다. 허겁지겁 토스트를 먹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천천히 먹어. (목에서) 내려가면 먹어"라며 타박했다. 이에 남편은 "내가 원래 빨리 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래"라고 이야기했다. 

별다른 이야기 없이 식사를 마친 다정한 부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며 인사한 후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은 21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좋아요 1.6천, 싫어요 5.5천을 받은 상태다.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좋게봤는데  궁금한이야기 본 후  비지니스 관계로 보이네요", "그냥 고집피우고 계속 하면 되지 싶겠지만 보는 사람들이 이 유튜브 채널 신고 여러번하고 그러면 계정 정지 당해요", "궁금한이야기 보고 진짜 무섭더라", "옥순자 치니 강릉 노래자랑에 나온 할머니 뜨네요", "궁금한이야기에서 실체밝혀진 이후로 커뮤니티에서 전에 썻던거 글삭했네", "실망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36살 나이차이의 다정한부부의 실체가 공개됐다. 불법 성매매업소인 티켓 다방 운영 의혹에 대해 제보자는 "7~8년 전 당시 '꽃잎 이모'라는 닉네임이 있었고 남편은 '티코 삼촌'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정한부부 측은 "다방이긴 한데 티켓다방은 아니었다. 종업원과 남자를 연결한 적 없다"며 강하게 부정했다. 

이에 아내의 22살 연하 전남친이 등장해 아내의 빛을 갚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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