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는 악마다” 발언에 장위안 눈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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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아돌프 히틀러에 대해 발언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자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다니엘은 “한국 사람들 중에 히틀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다니엘은 “사실 한국에서 가끔씩 몇몇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히틀러가 멋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며 “그런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다니엘은 “택시를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내리고 싶다”며 “독일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 되고, 정말 악마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02 14: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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