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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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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사극드라마의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이 기존의 사극들과 다른 특별한 이유 3가지를 체크해 보았다.
 
 
1. 지금껏 조명 받지 못한 조선시대 최하층계급 노비, 그중에서도 약자일 수밖에 없었던 여자노비들의 속내를 다룬 이야기
 
지금까지의 사극 드라마는 보통 각 시대를 대표하는 부르주아 계급의 사랑과 갈등, 권력에 대한 욕망 등을 중심으로 다뤄왔다. 하지만 ‘하녀들’에서는 실제로도 조선시대 전체 인구 중 30~50%를 차지했던 노비들을 내세우며 다양하고도 친숙한 인물군상들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 교양 있는 노비?! 품격 있는 노비?! 노비로 전락한 양반들의 삶, 어땠을까?
 
역모 죄로 가족들이 모두 노비로 전락하기 일쑤였던 시대였던 만큼 안방마님보다 더 품위 있는 하녀와 대감마님보다 더 박식한 하인들이 얼마든지 존재 했을 터 것이다.
 
이에 ‘하녀들’은 나락으로 떨어진 양반집 규수가 완벽하게 뒤틀리고 뒤집혀 버린 삶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가는지가 섬세하게 그려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녀들’ 출연진 / 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하녀들’ 출연진 / 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3. 허례허식 가득한 양반 VS 자유+솔직 노비들의 삶! 보는 이들에게 이끌어낼 공감에너지

‘하녀들’ 속 노비들의 삶은 가진 것이 없고, 보호받지 못해 누구보다 더욱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현재 서민들의 모습이 자연스레 투영될 전망이다.
 
특히 양반과 같이 격식과 허례허식에 연연하지 않는 노비들의 자유로운 삶의 방식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와 같이 신선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 공감대를 형성케 할 인물들의 모습은 드라마 ‘하녀들’이 지닌 독특한 매력과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를 더욱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녀들’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조선연애사극으로 오는 12월 12일(금) 밤 9시 45분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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