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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재방송에 '소이현♥' 인교진 근황 눈길…딸 소은양과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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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MBC ON서 14일부터 재방송되기 시작한 가운데, 인교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인유니콘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교진은 소파에 누워 자신의 머리를 딸 하은 양에게 맡긴 모습이다.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 인스타그램
숙련된 손놀림으로 머리를 묶는 하은 양과 그런 딸에 대한 믿음으로 미소짓는 아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딸바보가 되는지 사진 보니 알겠네요", "삼광빌라 삼촌이다~~", "사랑스럽게 닮았네요ㅎㅎ",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40세인 인교진은 지난 2014년 4살 연하의 소이현과 결혼, 슬하에 딸 하은양과 소은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오! 삼광빌라!'서 김확세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지난 2015년 4월 방영됐으며, 김근홍 PD가 연출하고 하청옥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정은과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인교진, 오대규, 이순재 등이 출연했으며, 14일 오후 1시 MBC ON서 1~2회가 연속방영됐다. 이후 매일 2회씩 연속방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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