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효정-이기영, “우리가 형제임을 굳이 알리려 하지 않았다”…왜?
배우 이효정이 동생 배우 이기영에 대한 속마음을 비췄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30년 명품 연기’ 타이틀로 이효정, 이기영 형제가 출연해 ‘형제가 따로 또 같이 가는 길’이라는 주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정은 동생 이기영에 대해 “저는 사실 우리가 형제임을 굳이 알리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정은 “제 아우하고 저하고 형제라는 것이 알려지면 시청자들이 ‘누구 동생’ ‘누구 형’ 이렇게 된다. 그러다보면 그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극 속의 인물로 판타지를 갖는 데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02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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