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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같아"…드라마 '여신강림', 문가영 화장 전후 네티즌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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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9일 첫 방송된 드라마 '여신강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옹이 작가 웹툰 원작, 차은우와 문가영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됐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tvN '여신강림' 방송 캡처
tvN '여신강림' 방송 캡처
이날 첫 방송에서는 화장 후 여신으로 변신한 임주경(문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장한 임주경이 학교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누구야 쟤? 엄청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인간적으로 30살 넘은 사람은 못 보겠다. 너무 유치", "다시 한번 감독과 작가의 중요성을 깨달음. 차라리 원작 그대로 가던지", "진짜 연출이 유치한 게 아쉬워요. 10대 아기들이나 좋아할 것 같은", "엄청 기대했는데 오글거리고 유치해서 못 보겠음", "원래 웹툰에서 저 정도의 반응은 없었긴 한데 드라마라 그런지 내용 추가하고 각색한 듯. 앞으로 너무 과하면 안 될듯하다", "2020년에 예전 드라마 꽃보다 남자 보고 있는 느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가영의 외모 칭찬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웃는 게 잘 어울리는 문가영 예쁘다 예뻐. 미모 천재", "문가영은 위대한 유혹자부터 엄청 예쁘다", "문가영 진짜 예쁘다. 여신 그 자체", "정말 예뻐. 웃는 거 진짜 치인다", "얼굴이 조막만 해. 비율 장난 없네", "역시 문가영 언니 예쁘다 예뻐 진짜로", "역시 울 언니 여신"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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