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헤어모델 발탁 ‘염원 10년 만에’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한방샴푸 댕기머리의 전속모델로 클라라가 발탁됐다.

배우겸 모델로 활동 중인 클라라는 한때 레깅스 시구패션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미국패션매거진 모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2위에 뽑히기도 하였다.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가진 클라라는 향후 샴푸, 염모제, 에센스 등의 댕기머리 헤어제품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뷰티, 패션 프로그램 섭외 일순위 트렌드세터인 만큼 다방면에서 댕기머리 브랜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클라라와 댕기머리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기리에 방영되어 종영된 장혁, 장나라 주연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극중 댕기머리 회사의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당시 클라라는 댕기머리 제품 시연을 하다 본인이 애용중인 샴푸를 가져와 달라고 떼를 쓰는 역으로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댕기머리와의 우연한 인연의 시작으로 모델에 발탁된 클라라는 ‘데뷔 10년만에 꿈꿔왔던 헤어모델에 발탁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인 클라라는 그동안 각종 패션/뷰티 브랜드 모델을 경험한바 있지만 유독 헤어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적은 없었다.

매력적인 롱헤어 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인 클라라에게 있어서도 이번 댕기머리 브랜드 모델 발탁은 의미가 크다.

댕기머리 제조사 두리화장품(주) 홍보팀 관계자는 ‘클라라가 가진 이미지 중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어필되어왔던 이미지와는 다른, 깨끗하고 청순한 매력의 클라라를 댕기머리 제품과 광고홍보물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