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코니 탤벗, 세월호 유가족 위한 희망 메시지 전달…“희망과 용기 잃지 않았으면”
코니 탤벗
영국의 소녀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코니 탤벗은 보도종합채널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내한에 대한 이유와 함께 앨범소개와 세월호 유가족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코니 탤벗은 “제가 말로 무슨 말을 한들 어떤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코니 탤벗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내한하며 한국 팬을 배려하는 자세로 주목을 끌었던 바 있다.
코니 탤벗은 지난 4월 한국 공연에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노란 리본을 착용한 채 무대에 올라 위로를 전했으며 “세월호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대한민국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01 1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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