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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가 있었던"…'싱어게인 67호' 정체는 타이니지 제이민, 그룹 해체 후 태국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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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싱어게인 67호'의 정체는 타이니지 제이민이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홀로서기' 조 1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67호 가수는 '방송국이 어색해진 가수'라는 타이틀을 공개했다. 그는 "도희씨가 있었던 타이니지의 제이민이다. 2년 정도 활동하다가 갑자기 해체됐다"며 "(해체 후) 음악을 마주하는게 힘들었다.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말했다.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캡처
이어 제이민은 'Make Up'을 열창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종진님의 심사평이 너무 따뜻하네요.계절이 바뀐거라고", "첫도입부부터 좋았는데 랩부분에서 진짜 너무 좋았음", "타이니지 제이민 신민정 파이팅", "나 제이민 목소리 들으려고 타이니지 노래 들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니지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TINY-G'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보고파', 'ICE BABY', 'IAN THOMAS & TINY-G LOVE X 4 REMIX'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2015년 2월 그룹이 해체된 후 제이민은 멤버 민트와 함께 ‘타이니지M’이라는 이름으로 태국에서 유닛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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