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열정적’인 모습 촬영장 활기 불어 넣어… ‘노력하는 배우’ 호평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구원의 미소가 촬영장을 밝혔다.
 
29일, 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양 손에 인형을 끼고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인형끼리 물어뜯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마치 개구쟁이 같은 모습도 엿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구원은 촬영 내내 웃음을 머금고 있다. 또한 감독님과 소통하며 더 좋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묻고 노력하는 배우의 면모와 동시에 어린 출연자에게 먼저 장난을 걸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촬영장의 활력을 더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빠를 소개합니다’에서 구원은 어릴 적 못생기고 뚱뚱해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 한번 못해본 찌질남에서 유명 스타강사로 훤칠한 외모로 탈바꿈한 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훈훈한 외모뿐 아니라 따뜻한 성품으로 ‘영희’와 아들 ‘고야’까지 챙기는 따도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는 11월 30일 밤 12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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