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일본 국적의 방송인 사유리가 시험관 임신을 통해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부모님 등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사유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시험관 아기 임신과 출산을 선택하게 된 이유, 자녀 임신 당시 가장 걱정됐던 부분, 아들 임신 중 몸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가족들은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제가 임신한 거는 정말 가까운 사람한테도 말을 안 했다"고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그리고 아빠한테도, 임신하고 5개월 뒤에 말했다. 엄마한테는 가장 먼저 말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사유리는 "우리 어머니랑 '아버지한테 어떻게 말할까'라고 했다. 그러다 엄마가 아빠한테 편지를 써서 '사유리가 임신을 했고 사실 시험관, 정자은행으로 아빠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아빠가 반응이 없었다더라"라며 집안 어른들이 자신의 임신을 알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그래서 엄마가 아빠에게 '사유리가 이런 선택을 했는데 어떠냐'고 물어봤다더라. 그랬더니 '상관없어. 신경 안 써'라고 했다고 한다. 무심한 반응에 엄마는 화가 났는데 아빠는 '사유리만 안 죽으면 상관없다. 신경 안 쓴다. 사유리가 행복하면 아무것도 신경 안 쓴다고' 말 하셨다고 한다"며 아빠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사유리는 "아빠는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 거에 겁이 난 거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해당 방송에서 사유리는 아들을 일본에서 출산한 이유, 비난받을 수도 있다는 점 등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 국적의 방송인 사유리는 최근 정자기증, 시험관 임신을 통해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7일 사유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시험관 아기 임신과 출산을 선택하게 된 이유, 자녀 임신 당시 가장 걱정됐던 부분, 아들 임신 중 몸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가족들은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제가 임신한 거는 정말 가까운 사람한테도 말을 안 했다"고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그리고 아빠한테도, 임신하고 5개월 뒤에 말했다. 엄마한테는 가장 먼저 말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사유리는 "우리 어머니랑 '아버지한테 어떻게 말할까'라고 했다. 그러다 엄마가 아빠한테 편지를 써서 '사유리가 임신을 했고 사실 시험관, 정자은행으로 아빠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아빠가 반응이 없었다더라"라며 집안 어른들이 자신의 임신을 알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그래서 엄마가 아빠에게 '사유리가 이런 선택을 했는데 어떠냐'고 물어봤다더라. 그랬더니 '상관없어. 신경 안 써'라고 했다고 한다. 무심한 반응에 엄마는 화가 났는데 아빠는 '사유리만 안 죽으면 상관없다. 신경 안 쓴다. 사유리가 행복하면 아무것도 신경 안 쓴다고' 말 하셨다고 한다"며 아빠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사유리는 "아빠는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 거에 겁이 난 거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해당 방송에서 사유리는 아들을 일본에서 출산한 이유, 비난받을 수도 있다는 점 등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0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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