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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조카 채민이 '황태채' 잘 먹자 "기쁨" '엄지 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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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가 울던 조카가 황태채를 잘 먹자 기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참시'
MBC 예능프로그램 '전참시'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성령과 대훈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자타공인 '취미 부자'임을 공개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홍현희의 일상 또한 공개됐다. 홍현희는 맑은 날씨 속 차를 타고 달리며 "페달을 밟으니까 자전거 탄 것 같다"고 미니 사이클 운동기구를 해본 소감에 대해 말했다.

트레이너로 변신한 새 매니저는 마침 '자전거 탄 풍경'의 노래를 준비했다며 재생했고, 이어 홍현희는 열심히 뒷좌석에서 미니 사이클을 굴리며 "딱이다"라고 좋아했다. 이영자와 양세형도 노래에 심취해 노래를 따라 불렀고, 홍현희는 "이런 효과가 있구나"하며 좋아했다. 정말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 같겠다며, 양세형도 탐내는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은 "저희 새로온 매니저님이 이렇게 해주시니까 너무 든든하다"고 말하며 "제 식단까지도 관리를 해주신다"고 말했다. 오늘은 어떤 스케줄이냐 묻자, 매니저는 웹 예능 스케줄이라고 말하며 "육아 핫플레이스로 홍 이모가 놀러가는 콘텐츠다"라고 소개했다. 캠핑 숲에 도착한 홍현희.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가을 캠핑의 낭만을 위해 홍현희가 나섰다. 본 장소는 코로나19의 위험이 없도록 안전하게 촬영되었다고 '전참시' 측은 전했다. 자타공인 '먹력'을 자랑했던 홍현희. 그를 위협하는 먹력을 보여준 제이쓴의 매형 '천뚱'이 오늘 홍현희와 함께하게 됐다. '천뚱' 매형의 조카인 채민이가 어느덧 3살이 되었다.

홍현희는 채민이를 보고 반가워하며 품에 안았고, "뽀뽀해주세요"라며 웃었다. 이에 채민이가 이모에게 귀엽게 뽀뽀를 하고 뒤돌아섰고, 이어 홍현희는 "저는 천뚱님을 멀리서 보고 북극에서 온 곰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통 흰색으로 차려입은 '천뚱' 매형과 함께 홍현희가 채민이와 놀며 비눗방울 놀이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빠가 없어진 걸 알아챈 채민이가 울기 시작했고, 홍현희가 그런 채민이를 달래려 황태채를 내밀어 웃음을 유발했다. 놀랍게도 황태채를 좋아하며 잘 먹는 채민이에 홍현희가 엄지를 치켜들며 좋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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